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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곳곳에 눈 날림···밤부터 한파 특보 확대

손은민 기자 입력 2022-01-17 11:19:59 조회수 2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후부터 흐린 가운데 저녁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경북 북부 내륙에는 1cm 미만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오늘(1월 17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5도, 안동 3도 등 0도에서 5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오늘(1월 17일) 밤 9시에는 청도, 김천, 고령 등 경북 남서 내륙으로 한파주의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내일(1월 18일)도 맑은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1월 18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7도, 안동 영하 10도, 봉화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며 매우 춥겠고 한낮 기온은 대구 3도 등 0~5도의 분포로 오늘(1월 17일)과 비슷하겠습니다.

대구·경북 전역에는 일주일째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산불 등 화재 예방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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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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