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농민 2,022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오늘(1월 14일) 경남 하동군청에서 진행된 지지 선언에는 경상북도의회 임미애 의원과 경상남도의회 빈지태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후보가 기후 위기와 식량 위기 시대에 농정 대전환을 이루고 농민의 삶을 바꿀 적임자"라며 지지 선언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농지법 개혁을 통한 경자유전 원칙 실현과 농촌 기본소득 지원, 농수산물 최저가 보장 제도 도입과 소농 육성정책 등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라"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