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월 13일)도 추웠는데 오늘(1월 14일)은 더 춥습니다.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기 망설여질 정도로 공기가 아주 차가운데요. 금요일 대구의 기온 -6도 보이며 어제보다 더 낮게 출발합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토요일 아침 대구의 기온 -5도, 낮 기온 7도, 일요일 아침 -1도 한낮에는 5도 전망되며 주말 동안 추위의 힘은 조금 약해지겠습니다.
다만 월요일 아침 또다시 기온 뚝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영하권 기온에 찬 바람까지 쌩쌩 불어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오늘(1월 14일) 우리 지역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 보이겠습니다.
오늘(1월 14일) 아침에도 기온이 내려가며 많은 지역에서 여전히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아침 안동의 기온 -10도, 청송은 -14도까지 내려갔고요, 한낮에도 5도 안팎의 기온 보이며 종일 춥겠습니다.
평소에도 기온이 낮은 경북 북부 지역은 맹추위 속 결빙과 건강관리에 좀 더 신경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건조함도 절정에 달하면서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1월 14일) 우리 지역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쌀쌀한 날씨 속 하늘빛은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6도, 영천 -8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5도, 영천 4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6도, 상주 -8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4도, 상주 3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0도, 영양 -12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3도, 영양도 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6도, 낮 기온 6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m에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 지역은 풍랑과 높은 파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동안 잠시 추위가 주춤하다 월요일부터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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