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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난해 화재로 21명 숨지고 187명 다쳐

손은민 기자 입력 2022-01-08 20:30:00 조회수 0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경북에서 2천840여 건의 화재가 발생해, 21명이 숨지고 187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21명 가운데 15명은 단독주택 화재 때문입니다. 전체 재산피해액은 375억 원입니다. 

전체 화재의 47%가 가전제품이나 불씨 방치 등으로 인한 부주의 사고였습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690건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등 야외시설, 산업시설, 차량 화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 경북화재
  • #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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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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