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은 종일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안동, 영주 등 경북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도, 안동 0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에 머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대구 영하 8도, 안동 영하 12도, 청송·봉화가 영하 15도를 기록하며 매우 춥겠습니다.
내일은 낮 최고 기온이 2도에서 7도로 평년 수준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며 산불 등 화재 사고에 주의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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