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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행복페이도 양극화?

조재한 기자 입력 2021-12-28 09:53:07 조회수 0

대구시의회가 지역화폐 대구행복페이가 어디에 얼마나 사용되는지 연구 조사를 했더니, 중구와 수성구, 달서구 3개 구에서 전체 사용액의 절반이 넘는 55%가 사용되고, 사용처로는 음식점과 슈퍼마켓, 병원 3곳이 53%로 역시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대구시의회 의정미래포럼의 임태상 의원 "지역화폐는 사용이 편리하고 경제적이어서 인기가 많고, 지역 경제성장 효과도 있습니다." 하며 지역화폐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했어요. 

네, 지역화폐 사용이 한 쪽으로 쏠리면서 양극화가 더 커지지 않도록 이에 대한 고민도 있어야겠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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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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