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폐지 수집 등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어르신 500명에게 생계비를 10만원씩 지급한다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으로 폐지조차 구하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아 월동 대비 차원에서 지원사업을 벌인다지 뭡니까요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으로 한파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나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어요.
네...길어지는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야 하지만 기부만큼은 거리를 두어선 안 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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