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대구에서 오미크론 의심 사례 3건이 더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해외입국자 2명과 40대 남성 1명이 확진됐는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아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정밀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첫 확진자 가족 2명과 합쳐 확진자는 1명, 의심 사례는 5건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8명 나왔습니다.
서구 목욕 시설에서 7명, 북구 병원 3명, 달서구 병원 2명, 달서구 유치원 4명 등 기존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중구 병원에서 6명, 동구 일가족 관련 8명 등 신규 집단감염도 잇따랐습니다.
- # 대구코로나19
- # 오미크론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