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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무리한 노동법안 강행 중단하라"

한태연 기자 입력 2021-12-23 09:23:17 조회수 0

정부와 국회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근로기준법과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 등 노동법안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 피해가 크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저임금 급등 때와 같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전체 80% 가까이 됩니다. 경제와 일자리에 끼칠 파장을 제발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는데요. 

네... 코로나 19로 문을 닫는 소상공인이 계속 늘고 있는데, 이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생각은 없으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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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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