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동안 보수정당에 몸담아온 박창달 전 한나라당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을 했는데요, 보수, 진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자신이 지켜온 보수를 궤멸시킨 사람들이 국민의힘 요직에 앉는 것을 보면서 정계은퇴까지 생각했다는 박창달 전 의원은 이재명 후보를 만나보고 결심을 바꿨다고 해요.
박창달 전 한나라당 의원은 "이 분 같으면 우리 TK를 살려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추진력과 돌파력이 대단해요. 이재명과 함께 한다면 꿈이 있습니다."이러면서 마틴 루터 목사의 'I Have a Dream'을 외쳤어요.
네~ 이재명, 윤석열 공약이 똑같다며 단일화하라는 판에 뭐가 중하겠습니까? 결국은 누가 더 대구경북에 희망을 줄 수 있는가 그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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