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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내홍 야당

조재한 기자 입력 2021-12-22 09:10:00 조회수 0

대선이 채 석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이 갈팡질팡하고 있는데요.

당의 대통령 후보는 부인의 거짓 경력과 장모의 투기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당 대표는 조수진 공보단장과 갈등 등으로 상임선대위원장을 내놓겠다고 하는 등 총체적인 난국 상황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 때다 싶어 솟아 나와서 양비론으로 한 마디 던지는 윤석열 후보 핵심관계자 '윤핵관'을 보면 어쩌면 이런 모습이 선거기간 내내 반복될 것이라는 비통한 생각이 들었습니다."하며 선대위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했어요.

허허, 서로 힘을 합쳐 '으샤으샤' 해도 될똥 말똥인데.. 아군끼리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으니 정권교체가 그리 절박하지 않은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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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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