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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확대, 행정명령 11개 병원 현장 조사

조재한 기자 입력 2021-12-20 11:29:09 조회수 2

대구의 코로나 19 재택치료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에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한 확진자는 천 677명이고, 재택치료자는 617명으로 37%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111명 중에서는 58명으로 절반을 넘어서며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병상가동률은 전담병원 76.5%, 위중증 68.7%를 보입니다. 병상 가동률이 오르는 가운데 대구시는 중등증 병상 설치 행정명령이 내려진 대구 11개 병원에 중수본과 함께 현장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병원 사정상 어렵다는 반응이 많아 병원 구조나 의료진 등 코로나 전담 병상을 설치하는데 적합한지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

정부는 지난 10일 200에서 299개 병상을 갖춘 대구 11개 포함 비수도권 137개 병원에 전체 병상의 5%를 중등증 환자용 병상으로 마련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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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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