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10여 명이 잇따라 확진돼 내일부터 조기방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11일 1학년 학생 중에 확진자가 2명 나와 1,2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전수 검사한 결과, 교직원 2명과 학생 등 14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학교 측은 이에 따라 어제부터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23일 예정이었던 방학을 앞당겨 내일부터 조기 방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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