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사회적협동조합이 "다름과 다름의 인정, 마중'이라는 주제로 문화·공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내용을 보니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공동으로 그림을 그리고, 합창을 하면서 지역 사회에 '아름다운 융합'이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지 뭡니까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 김효현 이사장은, "보통 장애인분들이 수동적으로 사회가 우리에게 다가와 주길 바라는데 사실은 조금 적극적인 의미로 취약한 우리가 사회를 향해 먼저 용기를 내서 사회를 마중하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라며 이번 전시회의 의의를 설명했어요.
네에, 장애는 단지 불편할 뿐... 결국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서로 같다는 말씀입니다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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