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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13% 그쳐

양관희 기자 입력 2021-12-13 07:20:00 조회수 3

올해 대구지역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역 6개 수련병원 내년도 전공의 모집 결과를 보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은 정원 15명 가운데 2명에 그쳐 지원율이 13%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전공의 모집 때도 소아청소년과 지원율은 13%였습니다. 반면 국가응급환자 진료정보망에 따르면 2019년 대구지역 6개 병원을 찾은 소아응급환자는 5만820명에 달해 진료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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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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