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어린이집에서 감염이 확산하면서 경북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31명 나와 사흘 연속 100명을 넘었습니다.
포항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에서 종사자 4명과 환자 8명이 시설 격리 중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01명이 됐습니다.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원아, 가족 등 9명이 확진되는 등 포항에서 4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산에서는 미인가 교육 시설 관련 5명, 어린이집 8명 등 24명이 확진됐습니다.
구미에서 18명, 울진 12명, 영주 7명 등 경북 23개 시·군 중 1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5%,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44.6%이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86명으로 어제보다 40여 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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