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대구 86명, 경북 9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유치원과 관해 원생이 다니던 태권도장 등으로 번져 12명이 확진돼 누적 31명이 됐습니다.
지난주 제주도 연수에 참석했던 3개 고등학교의 교사 3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북구 요양병원 3명, 수성구 목욕시설 5명, 중구 목욕시설 4명 등입니다.
자가 격리자는 이틀 전 천 800명 대에서 어제 2천467명, 오늘은 3천84명으로 급증세입니다.
경북에서는 97명으로 사흘 전 103명에서 이틀 동안 60명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90명대로 늘었습니다.
경산이 20명으로 가장 많고 포항 15명, 구미 10명, 문경 9명 등 1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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