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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슬산, '훼손 위기 자연·문화유산' 선정

윤영균 기자 입력 2021-11-29 09:14:26 수정 2021-11-29 09:14:27 조회수 0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보존 가치가 높지만 훼손 위기에 처한 자연·문화유산 10곳 중 하나로 대구 비슬산을 선정했습니다.

대구 비슬산은 달성군이 310억 원을 들여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참꽃 군락지는 물론 암괴류의 훼손까지 우려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밖에 당진 소들섬과 부천 역곡동 고택, 원주 아카데미 극장과 인천 미림극장 등 아홉 곳이 훼손 위기 보존 대상지에 올랐습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미래세대를 위해 영구 보전할 수 있는 시민 유산 확보 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운동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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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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