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오늘(19)부터 2주 동안 경찰이 관련 홍보와 점검 활동을 벌입니다.
대구경찰청은 11월 29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근절 추진 기간으로 잡고 대국민 홍보 등을 통해 신고 활성화와 체벌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섭니다.
지자체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피해 가능성이 높은 아동을 대상으로 재학대가 발생하는지, 보호와 지원은 잘 이뤄지는지 등을 점검합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대구에서 사법처리 된 아동학대 사건은 3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늘었고 응급조치는 94건으로 147%, 임시조치는 164건으로 321% 증가했습니다.
- # 대구경찰청
- # 아동학대
- # 아동보호전문기관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