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구MBC NEWS

'범안로 무료화' 대구시장 공약 무산

조재한 기자 입력 2021-11-12 13:23:10 조회수 2

권영진 대구시장 공약인 '범안로 무료화'가 무산됐습니다.

대구시는 대구대공원 사업이 늦어지면서 통행료를 무료화하면 범안로 종사자 고용승계와 민간투자사 관리운영권 문제가 발생한다며 대신 내년 1월 1일부터 요금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삼덕요금소 기준으로 경차는 200원에서 100원, 소형은 500원에서 300원, 대형은 700원에서 400원으로 최대 50% 내려갑니다.

민자도로 유료 운영기한인 2026년 8월 말까지 290억 원이 더 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이패스 차로를 1개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 # 범안로무료화
  • # 권영진
  • # 대구시장
  • # 공약무산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