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는 70명으로 나흘 동안 30~40명대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북구의 요양원에서 9명이 한꺼번에 확진됐고 서구 요양병원에서 4명, 북구와 수성구의 요양 시설에서도 각각 1명 등 요양 시설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요양 시설 확진자 가운데 종사자는 90% 이상, 입소자나 이용자는 60% 정도 백신 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북구 가족 여행으로 5명, 달서구 지인 모임에서도 3명이 나왔습니다.
경북은 지난 7일 90명에서 어제 33명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40명대로 늘었습니다.
안동 12명, 포항 7명, 영천 6명, 김천과 성주 각각 3명 등 12개 시·군에서 41명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대구 73.8%, 경북 7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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