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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또 집단감염 코로나19 대구 42명, 경북 33명

조재한 기자 입력 2021-11-11 14:13:12 조회수 1

요양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42명, 경북 33명 나왔습니다.

대구는 지난 6일 종사자 한 명이 처음 확진된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 9명과 종사자 2명 등 11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받아 누적 12명이 됐습니다.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서구의 다른 요양병원에서도 2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4명이 됐습니다.

어제 80대와 90대 확진자가 한 명씩 숨져 누적 사망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중구의 시장에서 4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경북은 구미 10명, 고령 7명, 영천과 칠곡 각각 4명 등 9개 시군에서 3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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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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