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작된 대구시교육청 행정사무 감사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대구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149건인데, 이 가운데 76%가 급식실 관련으로 드러나 급식실 환경 개선과 인력 추가배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어요.
강성환 대구시의원 "학생들이 맛있게 먹는 학교 급식에는 종사자들의 피와 땀, 그리고 건강도 들어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며 열악한 급식실 노동환경 개선을 강조했어요.
네, 가장 즐거워야 할 식사 공간이 누구에게는 가장 위험한 곳이 되어서는 안 될 일이지요. 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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