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차량 운행과 각종 중장비 가동에 필수인 요소수가 전국적으로 공급 대란을 빚으면서 물류 현장이 멈춰서는 등 큰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자, 대구시 소방본부도 소방차와 구급차, 행정용 차량 등 414대 가운데 절반 정도인 205대가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이라 물량 확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지 뭡니까요?
대구시소방본부 현장대응과 한재현 소방경은, "아직 5-6개월은 버틸 수가 있습니다. 소방청과 협조를 해서 요소수 물량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활동들, 가령 교육 부분의 차량 운행을 조금 줄이고 있습니다"라며 당장 문제는 없지만, 그렇다고 마음 놓고 있을 수는 없다고 했어요,
네에, 빨리 대책을 마련해서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긴급 출동 차량마저 멈춰서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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