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구 아트페어'가 오늘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가운데 코로나 19로 축소됐던 지난해보다 규모는 커지고, 작품 수준도 월등히 높아졌다는데요,
올해는 대구·경북 32개 화랑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5개국, 126개 화랑이 참가해 국내외 700여 작가의 5천여 점이 전시된다고 해요.
대구화랑협회 안혜령 회장은, "올해는 한국 화랑협회와 대구 화랑협회가 합쳐서 대구아트 페어를 새로운 시도로 바꾸는 겁니다. 이게 잘 되면 내년부터는 규모를 굉장히 크게 하고 수준도 더 높일 겁니다."라며 최근 미술 시장에 뜨거운 관심이 불고 있다고 했어요.
네에, 국내 3대 미술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대구 아트페어를 통해 대구 미술계의 저력이 국내외에 널려 퍼지길 기대해보겠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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