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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딸기 탄저병 등 주의해야"

도건협 기자 입력 2021-11-05 10:15:02 조회수 0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딸기 주산지인 고령군에 탄저병을 비롯해 병해충 위험이 높아졌다며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8월 말 장마와 9월 중하순 고온으로 딸기 생육에 불리한 조건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뿌리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병해충 저항성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기술원은 탄저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 병든 포기와 줄기, 잎은 바로 제거하고 등록된 살균제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급속한 기후 변화와 이상 고온에 대비해, 튼튼한 모종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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