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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단계적 일상회복과 문화계

박재형 기자 입력 2021-11-02 10:32:45 조회수 0

어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돼 사회 각 분야에서 코로나와 공존하는 새로운 삶이 시작됐는데요,

자, 특히 대면 접촉과 인원 제한 등으로 된서리를 맞았던 지역 문화계도 객석 이용률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사전 예약제 폐지, 대면 프로그램 확대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지 뭡니까요?

대구콘서트하우스 김진우 팀장은, "저희는 내년 초에는 좌석을 100% 개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한 분들에게는 일부 공연에 대한 할인 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라며 정부의 방역 가이드라인에 맞춰 위드코로나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에, 코로나로 움츠렸던 문화계가 기지개를 펴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감염 폭증이 문제올씨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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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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