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을 앞두고 대구지역 기업들은 대선 공약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투자와 성장촉진 지원을 꼽았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대구지역 기업 355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SOC, 사회간접시설 분야에서는 응답 기업 10곳 가운데 5곳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대선 공약에 반영돼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신천대로 입체화, 도심 순환 트램 건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산업혁신 분야에서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 등 신성장 산업 벨트 조성, 지역 인프라 조성 분야는 대구형 상생 일자리 모델 추진이 가장 많았습니다.
대구지역 경제의 문제점으로는 인재·자금의 수도권 유출과 영세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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