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로비 점거 농성을 하던 한국게이츠 해고 노동자들이 하루 만에 농성을 중단했습니다.
오는 29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공식 면담을 확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이 직접 면담에 나설 예정입니다.
해고 노동자들은 사측이 이달 말까지 공장 터를 매각하고 청산 절차를 마무리한다며 고용 승계 문제를 대구시가 책임지고 해결하라며 어제 오전부터 시청 로비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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