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들이 연구개발 부정 사용으로 환수 결정된 금액의 2/3밖에 환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연구개발비를 부정 사용해서 환수가 결정된 금액은 679억 원이지만 2/3수준인 452억 원밖에 환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 의원은 연구개발 외 사용이 가장 많았고 인건비 유용과 납품기업과 공모 등으로 연구개발비를 부정 사용했지만 환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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