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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한로’ 흐리고 비…대구 아침 21도

유하경 기상캐스터 기자 입력 2021-10-08 10:00:44 조회수 2

◀앵커▶
오늘은 찬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한로’입니다. 우리지역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터입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개천절 연휴의 영향일까요? 금요일 기다리신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겠습니다.

먼저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내일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오늘 경북북부내륙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은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5mm내외의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겠는데요. 곳에 따라 오후에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동해안 20에서 50mm, 경북북부내륙, 경북남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5~30mm의 비가 전망됩니다.


오늘은 절기 ‘한로’입니다. 변덕스러웠던 가을 기온이 점차 평년 기온을 찾아가고 있는데요.

출근길 대구의 기온 21도, 안동 17도, 구미 18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한낮에는 대구 25도, 안동 22도, 구미 24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주간날씨>

오늘부터 한글날 연휴까지 오락가락 비소식이 예상되고요, 다음 주에는 이번 주보다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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