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중이용 업소 가운데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곳이 0.03%에 불과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다중이용 업소 7천9백여 곳 중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 영화상영관 한 곳씩으로 모두 3곳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다중이용 업소 7천8백여 곳이 있는 경상북도에는 99곳이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 업소 중 최근 3년 동안 화재가 발생하지 않고, 비상구 추락 방지 장치 설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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