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와 경북지역 건설 수주가 크게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대구 건설 수주액은 3천995억 원으로 63.3% 감소했습니다.
특히, 민간 발주 수주액이 67.8% 급감했습니다. 경북은 건설 수주액이 5천372억 원으로 24.9% 줄었습니다.
건설 수주 가운데 신규 주택을 비롯한 재개발, 재건축 주택과 같은 민간 발주 수주가 작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줄었다고 동북지방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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