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집행 비중은 지난 2016년 3.1%, 지난해는 3%로 거의 변화가 없었고, 경상북도는 2016년 3.4%에서 지난해 3%로 갈수록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지방 국가연구개발사업 비중은 2016년 34.5%에서 지난해 39.6%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집행액은 대전과 서울, 경기도 순으로 많았으며 대구는 6천842억 원으로 여덟 번째, 경북은 6천882억 원으로 아홉 번째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