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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엿새째 100명대...대구 109명, 경북 88명

한태연 기자 입력 2021-09-29 10:53:35 조회수 0

외국인 모임 관련 집단 감염 여파로 대구에서는 엿새째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에서는 10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엿새째 100명이 넘었습니다.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으로 63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구 사우나 두 군데에서 추가로 각각 한 명과 두 명이 발생해 사우나 관련 확진자 수는 164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구 일반음식점에서는 종사자의 확진으로 4명이 추가 확진됐고, 태국인이 이용하는 중구 일반주점에서도 추가로 4명이 나왔습니다.

경북에서는 외국인 33명을 포함해 8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포항에서는 유흥주점 관련으로 14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28명이 나왔습니다.

이 밖에 구미 14명, 경주 8명, 안동 7명, 영주 6명, 경산·고령 각 5명, 성주·칠곡 각 3명, 김천·상주·예천·울진 각 2명, 영천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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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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