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수용하기로 결정한 충북 진천 주민들에게 마스크 만 장을 기부했는데요.
방역 불안을 느끼는 진천과 음성 주민에게 마스크 지원이 필요하다는 행정안전부 요청이 있어서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해요.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국격을 높인 진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라며 마스크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어요.
네...정의롭고 배려심 깊은 대구, 경북 시·도민들도 이런 일이 있다면 진천 주민과 다르지 않을 겁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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