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대구 시내버스가 횟수를 줄여 운행합니다.
대구시는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시내버스 이용객은 35%에서 최고 65%, 특히 추석 전날과 당일 이용객 감소 폭이 컸다며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시내버스 운행을 25% 줄이기로 했습니다.
평소 휴일에 횟수를 18% 줄여 운행하는데 7% 포인트 더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운영비 감소와 종사자 휴식 효과가 있는 반면, 이용객 불편은 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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