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5월 취임 이후 공식적으로 처음 어제 대구를 방문했는데, 신공항이나 취수원 등 갈등을 빚고 있는 현안에 대해 다른 지역은 미래 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제는 오랜 갈등을 털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김부겸 국무총리 "어째 보면 지역 문제로 치부될 수 있는데, 이 갈등을 털고 지역의 젊은이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하며 정부도 해야 할 일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어요.
네, 눈앞에 불거진 갈등에만 매달려 있기에는 지역의 미래가 너무도 불안하고 그만큼 경쟁력을 갖추기는 어려운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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