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한이 지난 백신을 무더기로 접종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 한 병원에서 지난 1일이 유효기한인 화이자 백신을 2일과 3일 이틀 동안 61명에게 접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상 반응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재접종 등의 조치는 전문가 회의를 거쳐 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에도 수성구 한 병원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을 7명에 접종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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