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38명, 경북 44명 나왔습니다.
대구에서는 중구 의료기관에서 8명 나와 누적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서구 한 음식점에서 지난달 28일 모임을 가진 일행들이 확진된 뒤 종업원 등으로 확산해 누적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달서구 필라테스 학원 2명, 달서구 종교시설 2명 등 38명이 추가됐습니다.
경북에서는 구미가 교회 관련 9명 등 17명, 경주 7명, 김천 6명, 포항과 영천 각각 4명, 상주와 칠곡 각각 2명, 의성과 고령, 울릉 각각 1명 등 10개 시·군에서 45명이 나왔습니다.
대구는 지난 2일 66명을 기록한 뒤 다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경북은 어제를 제외하고 계속해서 4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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