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전기차가 이달 중 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에 등록된 전기차는 8월말 기준으로 9천683대입니다.
2017년까지는 756대에 그쳤지만 2018년부터 증가 속도가 빨라져 4년 동안 8천 대 이상이 보급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8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한 2천270 대가 보급됐고, 연말까지 4천100여 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전기차를 사면 차종에 따라 천400만 원에서 최대 9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충전기도 현재 4천900여 기에서 더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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