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이 낙동강에서 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미국 기준치보다 200배 넘게 검출됐다고 밝히자 전교조 대구지부는 낙동강 학생 수련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전문가들이 마이크로시스틴은 에어로졸 상태로 호흡기에 흡착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면서 "낙동강에서 보트를 타고 둘러보는 학생 수련 활동도 위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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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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