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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조 6천억, 경북 5조 807억 국비 확보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9-01 11:35:25 조회수 4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구와 경북은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국비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대구 사업비는 3조 6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4천억 원, 약 15% 더 많습니다.

첨단 의료와 물 산업, 미래 자동차, ICT 융합, 감염병 전문병등 등 신규사업만 52건에 천 756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지능형 로봇 보급, 스마트공장,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에서 하양까지 복선전철 건설 등 지금까지 해오던 사업비도 많이 포함됐습니다.

경북은 올해보다 천 700억 늘어난 5조 807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백신 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백신 사업화 기술지원 등 3가지 백신 관련 사업을 포함해 59개 신규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SOC분야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와 중앙선 복선 전철 등 철도 사업 3건이 반영됐고 연구개발 분야 3천810억 원, 농림수산 분야 6천 466억 원, 환경 분야 5천5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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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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