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시장에 여당 부시장 협치가 대구에서 처음 시도해 14개월 만에 홍의락 부시장의 오늘 사퇴로 마무리하게 됐는데요.
자, 협치가 끝나는 마지막에 대구는 내년도 정부예산 3조 6천억 원이라는, 올해보다 15%나 증액된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해요.
권영진 대구시장 "미래 산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양질의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며 국회 심의과정에 더 증액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어요.
네, 역대급 예산안을 받아냈으니 이제 홀대니~ 역차별이니~ 하는 앓는 소리는 쏙 들어가겠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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