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내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국비 3조 6천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대구 사업비는 3조 6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4천 715억 원 더 많습니다.
증가율 15%로 정부 예산안 증가율 8.3%의 2배에 이릅니다.
미래 신성장산업과 알엔디(R&D) 분야에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56억과 라이프 케어산업 기반 구축에 26억 등이 반영됐습니다.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97억, 5G 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에 83억 원이 반영되는 등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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