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9월 1일)부터 길거리 현수막을 통한 홍보 활동을 대폭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관위는 "현수막은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할 때 환경을 오염시킨다"며 투표 참여 국민행동수칙, 예비후보자 등록설명회 안내 등 단순 정책 홍보용 현수막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선관위는 투표소 안내 등 유권자의 선거권 행사에 필요한 현수막은 유지하는 한편, 전광판이나 재활용 가능한 인쇄물 등을 통해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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