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올해 추석 열차 승차권을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판매합니다.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 쪽 좌석을 우선 발매하고, 안쪽 좌석은 다음 달 중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 대책에 따라 판매가 결정됩니다.
예매 첫 날인 오는 31일은 만 65세 고령자나 장애인만 온라인이나 전화접수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 1일은 경부, 경전, 동해 등 노선, 2일은 호남, 전라, 강릉 등 노선 승차권 예매가 가능합니다.
한국철도는 열차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음식물 취식 금지와 대화 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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