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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춥다고 배 갑판뜯어 불을 뗀다?

김철우 기자 입력 2021-08-25 14:13:32 조회수 0

여당의 대선 경선 후보 가운데 여야를 막론하고 비판을 서슴지 않으면서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박용진 의원은 1, 2위하는 여당 두 후보 간 네거티브 때문에 자신도 피해를 보지만 당은 치명상을 입는다며 비판을 쏟아냈어요.

박용진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민주당이라고 하는 목선에서 당장 자기가 춥다고 갑판을 뜯어내서 뗄감으로 쓰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이러면서 이제 제발 그만 좀 하라고 했어요.

네~ 아무리 급해도 자기 혼자 살자고 모두가 피해를 보는 네거티브를 불사한다면 내가 아니면 다 같이 죽자는 소리 밖에 더 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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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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