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코로나 19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인 연관성이 있으면 구미 지역 민간병원 3곳에서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구미시는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과 구미 차병원, 구미 강동병원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면 진료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 19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의 접촉자,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역학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경우입니다.
구미시는 지난 7월 이후 확진자 급증해 진단검사량도 늘어나면서 보건소 선별진료소 대기 시간이 길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데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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