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자율접종으로 배정된 '얀센' 백신 접종이 대구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합니다.
대구시는 오는 30일부터 3주 동안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새로 입원한 사람, 입소자, 종사자 등 약 만 6천 명에게 얀센 접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얀센'은 1회 접종만 하기 때문에 긴급하게 출국해야하는 유학생이나 해외건설노동자,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노숙인 등이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른 백신 예약자라도 예약 변경하면 가능합니다.
건강보험가입자는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고, 노숙인이나 미등록외국인 등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보건소에서 현장 등록하고 접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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